브랜드뉴스

고야드, ‘마카쥬’로 다시 태어나

2009-07-01 17:54:19

한화갤러리아(대표 양욱)의 프랑스 트렁크 메이커 고야드(GOYARD)가 마카쥬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품을 다시 탄생시키고 있다.

고야드의 마카쥬는 역사적으로 여행이 잦았던 귀족들이 자신의 물건을 판별하기 위해 트렁크에 이니셜이나 가문의 문장을 새기는 것에서 유래했다. 오늘날에는 Y자형의 쉐블론(Chevron) 패턴의 고야드 백에 새겨 또 다른 느낌의 백으로 만들었다.

고야드측은 마카쥬를 통해 상품에 자신만의 유니크한 개성과 취향을 담음으로써 'Personalized Item'으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리 부티크의 스페셜 오더로 한정해 제공했으나 많은 고객의 요청으로 이제는 일반 상품에도 적용한 것이다.

이로서 작업 기간을 단축했고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해 마카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마카쥬는 이니셜과 숫자, 스트라이프로 디자인하며 2007년부터 골드와 실버, 브론즈 컬러를 선보였고 2008년에는 핑크 컬러를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함민정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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