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여름매출 20% UP!

세정(대표 박순호 www.olivialauren.co.kr)의 올리비아로렌이 유통망을 재정비, 상품력 강화 등에 힘입어 올 여름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측은 “이번 여름 매출이 전년 동기간대비 약 2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월평균 매출도 5%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올 여름 가격대비 품질을 높인 결과로 신상품 출고 직후부터 빠르게 반응이 나타나 6월 매출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재킷과 원피스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지난 5월 말부터 다양한 기장의 린넨 소재 재킷이 인기몰이하고 있으며 더불어 원피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년 잘 팔리는 시크한 스타일의 원피스뿐 아니라 이번 시즌에 새롭게 제안하는 다양한 캐주얼 라인도 매출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상품의 85%가 리오더 생산을 진행 중이다.

유통망에 있어서도 지난해 비효율적인 점포 30개점을 철수하고 올해는 지속적으로 신규점을 오픈해 효율성이 제고됐다.

올리비아로렌은 상품기획에서부터 영업, 마케팅 등 다각적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컨셉과 아이덴티티 강화로 여성 매스 밸류 우위를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250여개의 유통망을 토대로 올해 1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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