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와 이승엽의 해피조우

덕화스포츠(대표 김창범)가 전개하는 정통스포츠 브랜드인 미즈노가 일본에서 활동중인 이승엽(34,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와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승엽 선수는 야구 배트와 미트 등 미즈노의 야구용품을 사용하게 됐다.
또한 이선수는 단순히 제품을 이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미즈노 야구용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업체의 길형준 실장은 "미즈노 제품에 이승엽 선수의 조언과 그의 의견이 들어가는 제품이 나온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이승엽 전문 모델이 일본과 한국에 동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미즈노에서는 이승엽을 모델로 한 지면 인쇄광고 및 매장 POP 등을 적극적으로 노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대리점은 전북 군산점 개설을 비롯해서울, 부산, 대전, 제주 등을 포함, 26개의 매장이 운영중이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이정민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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