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휴가지에 실용적인 ‘패커블 점퍼’ 출시

유난히 빨리 찾아온 무더운 날씨의 시작과 동시에 사람들은 저마다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분주하다.

휴가를 떠나는데 있어서 대학생들이 떠나는 해외 배낭여행이건, 가족끼리 보내는 국내여행이건 휴가지에서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새로운 환경에 준비를 완벽히 해두는 것이 관건이다.

신발 전문 브랜드인 머렐에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샌들을 출시했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최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커블 점퍼’와 ‘산레모 샌들’이 그 주인공.

‘패커블 점퍼’는 일반적으로 패커블 백이 부피도 작고 실용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 옷을 접어 내장된 포켓에 넣으면 손지갑 모양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가공된 나일론 원단으로 방수, 방풍 기능이 적용되어 우천 시 우의로도 사용이 가능해 여행 준비물로 우산을 따로 챙겨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준다.

초경량 소재로 착용, 휴대 시 가볍고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바람막이 기능과 함께 보온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도심은 물론 산, 바다 등의 휴양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머렐에서 나온 ‘산레모’ 라는 제품은 일반 샌들과는 다르게 뒷부분의 스트랩이 밸크로로 되어있어 야외 활동 시에는 샌들로, 가볍게는 슬리퍼로도 멀티 사용이 가능하다.

머렐사만의 쇼크를 흡수, 소멸시키는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 되어, 여행지에서 많은 야외활동과 보행으로 인한 발의 피로를 줄여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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