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바바라, 일본시장 공략 스타트!

이지현 기자
2009-09-08 10:23:04

플랫슈즈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바바라앤코(BABARA&Co)가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패션 브랜드가 일본 백화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경우는 유래가 없었던 터라 한국과 일본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바라는 일본 최대의 백화점 그룹인 마루이 신주쿠 본점을 비롯하여 전국에 3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부야, 오미야, 마치다, 고베, 요코하마점 등 6개점에 매장을 오픈하였다.

백화점의 특화 코너인 ‘Red Shoe Tokyo’내에 위치한 바바라는 각 매장에서도 A급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어 일본 고객들과 마루이 백화점의 기대를 충분히 짐작해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 여성이 좋아하는 색감과 디자인을 절묘하게 배합한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평을 얻었던 바바라의 플랫슈즈는 오픈과 동시에 큰 반응을 얻었다.

신주쿠 본점 숙녀화 책임자는“초기 런칭한 브랜드로서 이런 빠른 반응은 이례적이라고 놀라며 바바라는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업계는 일본 진출 성공을 확신하는 분위기이며, 이미 향후 추가 출점에 대해서도 타진을 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지현 기자 jihyu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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