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SW, Only 1 수퍼러너~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컬러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라! 더 이상 길거리에서 나와 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고 불쾌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이키스포츠(대표 팀셰린)가 전개하는 나이키스포츠웨어가 ‘세상에서 유일한 당신의 수퍼러너를 가질 수 있다’는 주제로 캠페인을 시작했기 때문. ‘수퍼러너’는 일종의 바람막이 점퍼로 나이키스포츠웨어가 제공하는 247가지 컬러 중에 자신이 원하는 3가지 색상을 골라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다.

이 브랜드의 마케팅을 대행하는 장윤석 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한 달간 서울 명동, 홍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서면점 4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매장에 설치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3가지 색상을 골라 직접 수퍼러너를 디자인해 주문하면 일주일 내에 완성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며 “수퍼러너는 연령을 초월한 인디 컬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주 타깃이다”라고 말했다.

직접 디자인한 상품은 자신이 고른 컬러로 조합된 추가 지퍼 스트링과 컬러 패키지,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네임테깅한 스페셜 키체인이 포함된 아이덴티티 에디션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나이키스포츠웨어는 피겨여왕 김연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축구국가대표 이청용, 프로농구 선수 이동준과 함께한 수퍼러너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 선수들은 자신이 직접 고른 컬러로 만든 수퍼러너를 입고 팬들 앞에 섰다.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와 고른 이유, 입은 감상 등을 표현하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멋지게 표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곽선미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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