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루이까또즈, 문화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키운다

2010-12-16 16:46:55

[곽설림 기자] 루이까또즈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2010년 11월5일부터 2011년 3월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브랜드 이름인 루이까또즈가 프랑스 문화와 예술의 전성기를 이룬 태양왕 ‘루이 14세’를 의미한다는 점을 착안해 브랜드 기원과 30년간 집약된 가치를 간접적으로 알리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된 것.

이처럼 프랑스 문화 예술 전시와 공연을 위주로 후원한 문화 마케팅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2007년 제 1회 프랑스 예술축제와 아마데오 모딜리아니의 국내 첫 전시회 ‘열정, 천재를 그리다’를 시작으로 2008년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 ‘화가들의 천국’ 등 프랑스 감성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루이까또즈 홍보팀 김인섭 팀장은 “최근 기업들이 문화와 예술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친근하면서도 품격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성립시킬 수 있는 최선책이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문화 마케팅 붐을 타고 일회성 이벤트를 벌인 경우 상업적 마케팅 활동으로만 비춰져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콘셉트와 목표, 장기적 추진력이 더해진 문화 마케팅 활동이어야 소비자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그 가치와 의미를 각인시키고 우호적인 관심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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