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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가미(BYGAMI), 페어컷 다이아몬드 반지 ‘오브제’ 전격 공개

2017-11-24 18:18:10

[임수아 기자] 바이가미(BYGAMI)의 페어컷 다이아몬드 반지 오브제(Objet)가 매거진 럭셔리에 전격 등장한다.

지금껏 TV 드라마에서 스쳐가듯이 나온 이미지와 기사로만 노출되어 어떤 반지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오브제 반지. 이 반지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의 본사를 방문해야 실물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최초로 세상에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브제는 사랑하는 남자의 프로포즈에 감동받은 여성의 행복한 눈물을 영원함으로 해석하는데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이다. 페어컷의 밴드 형태를 갖추고 있어 클래식하면서도 독특한 이미지 연출을 돕는 것이 특징.

또한 밴드의 가운데 놓인 다이아몬드 프롱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디자인을 해석해 반지를 착용하는 여러 각도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때문에 바이가미 오브제 반지는 그 특별함이 남다르다고.

그간 바이가미는 제품에 대한 별다른 마케팅 없이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 운영방식을 10년 가까이 고수하고 있었다. 마케팅 방식에 변화가 일었던 것은 2014년.

바이가미의 수석디자이너인 김가민 대표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를 까르띠에나 반클리프앤 아펠, 쇼메와 같은 해외 명품들과 나란히 설 수 있는 정도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바이가미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나타냈다.

그동안 바이가미에서 제품들을 철저히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바이가미가 공개했던 디자인 중 다수가 카피 제품으로 완성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브제 반지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바이가미의 김가민 대표는 “자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장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명품 퀄리티 브랜드 바이가미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나타내어줄 수 있는 이미지를 더한 오브제 다이아몬드 반지를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기에는 너무 아까운 디자인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검색을 통해 바이가미를 직접 찾아주는 고객에게 바이가미의 제품에 대한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싶었던 것. 여기에 바이가미의 인지도 상승 또한 제품의 퀄리티에 한 몫을 할 것이며 이것이 바이가미를 사랑하는 고객들에 대한 보답이라는 확신이 브랜드에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바이가미의 2014년 S/S 대표 다이아몬드 반지 오브제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의 감각이 묻어나는 광고 이미지는 매거진 럭셔리에서 11월호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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