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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vs 화이트 수트, 당신의 선택은?

2015-07-20 14:07:04
[오아라 기자] 타미 힐피거가 뉴욕 남성 패션위크에서 2016 S/S 컬렉션의 특별한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24명의 모델들이 특별 제작된 세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캐주얼하면서도 휴가에 걸 맞는 마서즈 빈야드의 시그니처룩은 드레스업 된 스타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마린룩을 힐피거 특유의 시그니처 디테일에 녹여내 모든 룩을 세련되면서도 편안하게 완성했다.

타미 힐피거에서 특별히 선보이는 라파엘 나달 에디션 캡슐 컬렉션인 타미 힐피거 테일러드 TH 플렉스는 모던 무브먼트와 글로벌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선정된 라파엘 나달에게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 컬렉션의 제품들은 모두 세련된 룩과 친환경적인 가공 기술을 접목시킨 하이퍼포먼스 소재로 제작돼 매우 편안하면서도 탄력 있는 촉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미 힐피거는 “2016 S/S테일러드 컬렉션은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중요시하며 섬으로 놀러다니던 1950년대의 화려한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테일러드 라인은 우리 사업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라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번 쇼는 ‘꿈의 휴양지’라는 주제에 맞춰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살아있는 열대 식물과 야자수로 꾸며졌으며, 이를 배경으로 21명의 모델들이 이번 컬렉션의 키룩을 선보였다.

또한 테니스코트에서 영감을 얻은 바닥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간에서 소개되었으며 붉은색과 흰색, 파란색 테니스 공으로 만들어진 예술 설치물 앞에서 세 명의 모델들이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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