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매년 겨울이면 많은 여성들은 평소 신던 높은 굽의 힐을 포기하고 낮은 어그부츠, 운동화 등의 신발 차림으로 외출한다. 매서운 바람 탓에 불편한 발을 감수할 용기가 나지 않거나 혹여 눈이라도 내리면 빙판길을 걷는 게 두려워 눈물을 머금고 스타일을 포기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여성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출시된 에이밍 워커부츠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 리밍이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스타일링까지 직접 참여한 브랜드 에이밍은 첫 론칭부터 조기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새롭게 출시되는 밍워커부츠의 인기 또한 뜨거울 예정이다.
에이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유명 스타일리스트 리밍은 “밍워커부츠는 올 겨울 트렌드인 와이드팬츠, 정장, 니트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상품”이라며 “올 겨울 디커부츠와 워커부츠는 모든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이밍은 스타일리스트 리밍이 제안하는 리밍의 A리스트”라며 “많은 브랜드와 아이템을 접한 내가 고객들에게 ‘이것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제품’이라고 제안하는 것”이라고 에이밍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리밍의 브랜드 에이밍이 출시하는 밍워커부츠는 18일 밤 11시50분에 GS홈쇼핑 ‘스타일나우’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현재 에이밍은 출시 관련 이벤트를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에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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