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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아이웨어, 제20회 FILA GCM서 ‘극찬 세례’

2016-11-01 18:20:56

[패션팀]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JW 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휠라의 제20회 GCM(Global Collaboration Meeting)가 진행됐다.

이는 브랜드 대륙별 지사 및 파트너 대표,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협업 회의로서 마케팅 전략이나 신상품 개발 정보를 공유한다.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미팅에서 룩옵틱스 역시 파트너 회사로서 자리를 함께했다.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동안 홀에서는 휠라 의류, 신발 및 아이웨어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각국 지사 관계자들은 아이웨어를 착용해 보며 디자인과 퀄리티에 거듭 감탄했다. GCM에 참석한 코리아 관계자는 “휠라 선글라스는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도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으로 표현했다. 높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014년 5월 출시 이후 중저가 아이웨어 시장에서 폭발적인 매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휠라는 2016년 상반기에만 총 20만 장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80%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것.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아이웨어가 스포츠 이미지에 국한적이었다면 이번 선글라스는 안경원의 선호도가 높고 판매율이 검증된 명품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 대비 여러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디자인이 많아 고객과 안경사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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