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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 뉴요커에 이어 파리지앵을 홀리다

2017-10-12 18:34:41

[패션팀] 대한민국을 넘어 Global No.1이 되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최범석의 제너럴아이디어가 2017년 9월30일 파리 팔레 드 라 부르스에서 진행된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 패션쇼에서 자신들의 독창적인 18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제너럴아이디어는 이번 파리 패션쇼 무대에서 ‘포노 사피엔스’를 시즌 테마로 해 디지털적인 삶 속에서 느끼는 아날로그적 감성에 대한 동경과 다양한 가치관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연출하며 쇼에 참석한 파리지앵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참여로 디자이너 최범석의 제너럴아이디어는 2017년 7월 뉴욕 패션위크에 참여, 2017년 9월에 파리 패션위크를 참여로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2개 패션위크에 동시 참여하는 초유의 사건을 일으키며 패션업계에 큰 족적을 남기게 된 것. 이를 통해 제너럴아이디어 관계자는 “기존에 제너럴아이디어의 두터운 팬층을 자처하는 뉴요커에 이어 파리지앵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산업통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패션쇼는 K-패션 프리미엄 디자이너 글로벌 유통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세계 4대 컬렉션 중 가장 영향력이 큰 파리 패션위크 기간(9월26일~10월3일)에 열린 것으로 사전부터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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