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이탈리안 쿠튀르 캐주얼 브랜드 위크엔드 막스마라가 2020 봄/여름 시즌 ‘풀사이드 컬렉션’을 공개한다.
풀사이드 컬렉션은 아름다운 수영장과 휴양지를 배경으로 한 상류층의 화려한 여가생활을 고스란히 담았다. 사진작가 슬림 아론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여름만의 발랄하고 활기찬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풀사이드 컬렉션은 산뜻한 코튼 드레스, 로맨틱한 자수 디테일, 고급스럽고 풍성한 소매의 블라우스 등 생생한 컬러와 함께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여름의 정취를 담아낸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명 소재가 싱그러운 그린 컬러와 결합하여 따뜻한 계절에 어울리는 의상을 연출할 수 있다. 라피아의 짜임새를 재조명한 아이코닉 아이템 ‘파스티치노 백’은 새롭게 선보이는 대나무 소재 버킷 백과 함께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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