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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Sport, 9월 국내 처음 선봬

임재호 기자
2021-09-06 10:09:31
[임재호 기자]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신한코리아 (대표 김한철)와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올 하반기에 ‘UFC 라이프스 타일 웨어’를 캡슐 컬렉션 형태로 첫 론칭한다.
올 9월 공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UFC 팬들뿐만 아니라 25-35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하여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웨어’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UFC 브랜드의 스포츠 정신을 담은 레터링 시리즈와 그래픽을 모티브로 한 이번 컬렉션은 마켓 테스트를 위해 캡슐 형태로 준비되었다고 한다. 후디와 맨투맨, 겨울 아우터류 등을 포함하여 총 40여 스타일의 유니섹스 의류와 악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첫 론칭은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9월 중 오픈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유명 편집숍인 ‘빔스 (B-ming by Beams Japan)’ 및 7여 곳의 오프라인 패션 편집숍에 동시 론칭함으로써 한국의 패션과 문화를 일본 시장에도 널리 전파한다고 전했다.
신한코리아 상품부문장 김낙승 이사는 “이번 캡슐론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UFC 스포츠 어패럴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 기존 스포츠 퍼포먼스 웨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일상복으로 즐겨 입을 수 있는 UFC 브랜드를 새롭게 제안할 것이다”라고 한다.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 채널을 통해 ‘UFC 스포츠 어패럴’의 새로운 론칭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내년 2022년 상반기부터는 백화점과 직영점 등 오프라인 단독 매장 오픈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8월 20일 UFC 스포츠 어패럴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9월 공개되는 UFC Sport 공식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프로모션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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