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기자] 3월 18일 공개된 송지오 옴므와 토이스토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완판을 기록 중이다.
국내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 옴므가 선보인 토이스토리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1차 협업 컬렉션이 출시된 첫 주말 간 완판을 기록했다.
‘TOY STUDIO’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이번 컬렉션은 송지오 디자이너만의 화려하지만 어둡고, 우아하지만 아방가르드한 아트 패션을 선사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만의 예술 철학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그림을 그려내는가 하면, 실크 스크린, 핸드 프린트 그리고 자수 공방의 장인들과 함께 작품성 있는 옷으로 승화시켰다.
일부 제품은 출시 이전부터 SSF 및 공식 자사몰 사전예약을 통해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따라서 2차 컬렉션이 출시되기 전까지 예약 판매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협업 상품들은 더 현대 서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롯데 백화점 본점 등 전국 24개 백화점에서 전개되어 있으며, 3월 21일부터는 SSG닷컴에서 단독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한편 송지오 옴므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다. (사진제공: 송지오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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