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분더숍에 샤넬이 떴다!

2011-11-18 15:00:29

[패션팀] 샤넬유한회사에서 전개하는 샤넬이 11월11일부터 20일까지 분더숍에서 2012 크루즈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분더숍에서는 샤넬의 2011 F/W 상품부터 2012 크루즈 컬렉션까지 디스플레이 되있다. 분더숍 1층 중앙에는 프랑스 방동광장에서 볼 수 있는 기념비를 천장까지 설치해 입구에서부터 샤넬의 파워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각 층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샤넬의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네온 컬러와 그래픽적인 요소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냈다.

샤넬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총 4층 규모의 분더숍 구석구석에 각기 다른 테마를 갖고 자리 잡았다. 3층 한쪽에서는 칼 라거펠드의 작업물을 상영 중이며 반대편에는 수영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4층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체인, 퀼팅 장식이 이뤄진 방으로 샤넬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기간에는 컬렉션 라인 외에도 샤넬이 추천하는 데이웨어와 나이트웨어 아이템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샤넬의 트위드 재킷부터 이브닝 가운까지 오트꾸뛰르 감성과 기성복 느낌을 적절히 조화시킨 의상들은 분더숍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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