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발렌티노, 디지털 가상 뮤지엄 론칭!

2011-12-02 11:47:35

[패션팀] 발렌티노가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이름을 딴 발렌티노 가라바니 가상 뮤지엄을 론칭했다.

발렌티노의 가상 뮤지엄은 다운로드가 가능한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으로 3D 테크놀로지 영상을 사용하여 가라바니의 업적을 영구적인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발렌티노는 12월5일 미국 뉴욕에서 가상 뮤지엄 어플리케이션을 풀 버전으로 선보이기 위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구굴의 후원을 받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발렌티노 가상 뮤지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가상뮤지엄은 온라인 데이터 베이스에 연결돼 있다. 컨텐츠는 실제 1만 평방미터 크기의 뮤지엄의 형상과 레이아웃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곳에서는 300여 벌이 넘는 드레스가 발렌티노 가라바니 아카이브에서 추출돼 테마별로 선보인다.

또한 발렌티노 일러스트레이션, 광고 캠페인, 에디토리얼, 레드 카펫 이미지와 이에 담긴 스토리들을 볼 수 있다.

가상 뮤지엄에서는 발렌티노의 1968년 화이트 컬렉션부터 2011년 화이트 페리 테일 러브 볼까지 스페셜 이벤트와 전시는 사진과 비디오 영상으로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은 카탈로그와 드레스, 사진, 드로잉 그리고 95번의 패션쇼 영상이 담긴 5,000여 장의 이미지를 선보인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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