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벤츠와 손잡은 마드리드 패션 위크

2012-01-09 20:36:30

[김희옥 기자] 마드리드의 패션 관련 주요 무역 전시를 주관하는 IFEMA에 따르면 마드리드 패션 위크가 행사의 메인 스폰서 벤츠와 전략적 콜라보레이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행사 책임자 레오노르 페레즈 피타는 행사의 이름을 시벨레스 마드리드 패션 위크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마드리드로 변경했다. 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의심의 여지없이 마드리드 캣워크에 큰 메리트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다.

IFEMA는 “이 협약은 우리에게 있어 국제 패션 현장에서 마드리드의 발전을 자극할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며 “뉴욕과 베를린 등 나머지 글로벌 패션 도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협약이 계속되는 동안 이 곳 패션 시장에서 힘을 얻어 갈 수 있음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마드리드 패션 위크는 평소 시즌보다 2주 빠른 2월1일부터 5일까지 마드리드 경기장에서 국제 패션쇼 일정을 시작한다. 2013 S/S 컬렉션은 9월4일부터 8일까지로 잡혀있다. (자료제공: 트렌드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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