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기자]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이 명품 하우스 마르니와 함께 ‘Marni at H&M'' 컬렉션을 출시한다.
칼 라거펠트를 선두로 스텔라 맥카트니, 꼼데가르송, 지미추, 랑방, 최근 베르사체와의 콜레보레이션을 선보였던 H&M이 이번에는 마르니와의 콜레보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풍 프린트를 모던한 바우하우스 스타일에 완벽하게 매치시키는가 하면 스포티한 실루엣을 좀 더 페미닌한 라인과 접목한 디자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론칭에 앞서 지난 2월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Marni at H&M’ 축하 파티에는 드류 베리모어와 위노나 라이더, 밀라 요보비치 등 게스트가 컬렉션 의상을 입고 파티에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마르니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콘수엘로 카스틸리오니와 캠페인 디렉터를 맡은 소피아 코폴라, H&M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인 마가레타 반 덴 보쉬가 공동 주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Marni at H&M 컬렉션은 3월8일부터 전세계 H&M 2400여 매장 중 260여 매장과 유럽 9개국 온라인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는 의류 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과 가방, 악세서리도 선보여질 계획이다. (사진제공: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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