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기자] 명품 브랜드 구찌가 핸드백 가격을 2월28일부터 8% 가량 인하한다.
2월24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구찌그룹코리아측은 “메이페어(May Fair)라인 등 몇몇 제품에 들어가는 고유의 리본 디테일 부속품 가격이 하향 조정되어 한국에서 판매되는 해당 라인의 14가지 제품의 가격을 8% 내렸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몇 년 새 구찌가 국내에서 판매부진을 겪으면서 비인기 품목 중심으로 가격인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구찌의 핸드백 가격은 인하되지만 판매율이 좋고 가격대가 낮은 지갑류는 8~10% 가량 인상되며 향수류는 이미 2월1일 6~12%가량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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