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기자] 크리스찬 루부땅이 론칭 20주년을 기념하는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20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은 루부땅이 직접 선택한 20가지 스타일의 슈즈와 7가지의 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라 플루미네트, 러브, 뉴런, 아르마딜로, 레 보아 도르 등 5가지 스타일의 슈즈와 1가지 스타일의 백 마끼메이이다.
10대 시절 카바레 공연에서 보았던 여성미 넘치는 쇼걸에게서 초기 디자인의 영감을 얻은 루부땅은 댄서들의 날렵한 움직임을 표현하는 깃털 장식의 라 플루미네트를 디자인하여 이번 캡슐 컬렉션에 포함시켰다.
파리 태생으로 파리지앵의 감각과 재능을 담은 아르마딜로는 가는 메탈 굽과 섬세한 앵클 스트랩을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되었다. 또한 러브는 루부땅의 첫 부티크 오픈 때부터 가장 인기 있던 스타일로 앵무새 한 쌍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아름다운 곡선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글자 ‘LOVE’ 가 돋보이는 슈즈다.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찬 루부땅은 “프랑스에서 20년을 한 세대로 정의하므로 우리는 지금 더 없이 젊은 이 브랜드의 1세대 도전과 모험을 축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크리스찬 루부땅의 20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은 4월 20일부터 국내 크리스찬 루부땅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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