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대만에 글로벌 스토어 오픈…과연?

2012-04-27 12:15:44

[이유경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패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현대 건축가 피터 마리노와 대만 첫 번째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했다.

타이페이 101 플래그십 스토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건축가 피터 마리노와 함께 선보이는 14번째 글로벌 스토어이다. 브랜드의 전통과 컨템포러리 디자인이 적절히 믹스된 곳으로 총면적 400스퀘어미터로 2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 입구의 LED스크린에서는 시즌 컬렉션을 영상을 볼 수 있으며 VIP를 위한 럭셔리 룸이 특징이다. 쇼핑 컨설턴트가 다양한 종류의 원단, 디자인과 시즌별 컬러, 패브릭 매치에 대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팁을 제공하며 맞춤 서비스 수 미주라(SU MISURA)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구성은 포멀 웨어를 비롯하여 캐주얼 웨어,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컬렉션으로 이뤄졌다. 특히 Z제냐와 제냐 스포츠는 각 브랜드만을 위한 공간을 매장내 구비하여 브랜드의 콘셉트와 비전을 전한다.

한편 2010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럭셔리 소비 시장 특히 아시아와 브릭스 국가에서의 리테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세계 87개 국에서 330개의 직영 매장을 포함한 5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unalee@bntnews.co.kr

▶신세경, 아찔 드레스 “가슴에 하트 커팅이?”
▶“파랗게 더 파랗게” 블루의 매력에 빠진 스타들
▶유아인, 뉴욕 스트릿 패션의 진수 보여 “역시 패션왕”
▶김현주-성유리, 잘 나가는 그녀들이 선택한 잇 백은?
▶이제훈 vs 장근석, 같은 옷 다른 느낌 “시크남 최강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