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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넬리 무스타파타, 캘빈 클라인 게스트 큐레이터 되다

2012-05-12 16:37:06

[김혜선 기자] 사진 작가, 블로거와 모델로 활동 중인 하넬리 무스타파타가 캘빈 클라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 뿐만 아니라 회사가 곧 시작 할 블로그의 게스트 큐레이터를 맡게됐다.

2012년 f/w 여성 캘빈 클라인 컬렉션을 앞서 스타파타의 비하인드 더 신 사진들은 브랜드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게시되기 시작한다.

그의 게시물은 캘빈 클라인의 팬들한테 새 컬렉션뿐만 아니라 모델, 게스트, 그리고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란시스코 코스타의 쇼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지금까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정보를 내부자 관점에서 제공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캘빈 클라인 최고 경영자 톰 머리는 “디지털 포트폴리오에 블로그를 추가하면서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와 채널을 제공해 브랜드와의 연결점을 심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위크 마무리 후 무스타파타는 캘빈 클라인의 블로그 게시물을 제공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그녀의 새로운 블로그 게시물을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계정에 연동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무스타파타는 새로운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의 스타일, 사진에 대해 외부인으로써는 최초로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될 뿐 아니라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 또는 모델과 함께 뉴욕과 전세계 행사에 하우스 게스트로 참석하게 된다.

무스타파타는 “하우스와 오랜 관계를 가지고 있고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브랜드의 유산에 대한 커다란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에는 재미있는 공동작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며 사진과 비하인드 더 신 현장 경험을 늘어나는 소셜 미디어 고객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캘빈 클라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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