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구찌, 아시아 지역 교육 지원 사업 후원 “수익금 25% 기부”

2012-08-02 13:57:44

[전수정 기자] 구찌가 ‘아시아 어린이를 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GG 플래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컬렉션은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핸드백, 티셔츠, 액세서리 등 다양한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브랜드 고유의 인터라킹 GG 로고가 세계 각국 국기 문양 및 컬러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2005년 유니세프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구찌는 7년 간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2012년 유니세프가 기존 프로젝트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구찌도 매년 35만 달러를 구찌 칠드런 컬렉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GG 플래그 컬렉션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판매 금액의 25%를 유니세프의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학교 만들기’와 ‘아시아 어린이를 위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는 “국기의 다양한 컬러가 각국의 이상을 표현하듯 이번 컬렉션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구찌의 헌신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컬렉션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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