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구찌, 제작과정 공개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을 느끼다’

2012-08-22 18:48:30

[전수정 기자] 구찌가 한국 내 스토어 3곳에서 아티잔 코너를 진행한다.

2011년 11월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아티잔 코너를 소개한 구찌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장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까셀리나 가죽 공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아티잔 코너에서는 숙련된 기술을 가진 장인들이 제품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엠보싱 작업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재봉틀, 레더 스탠드, 각종 공구 뿐만 아니라 제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무드 보드와 스케치도 공개한다. 또한 장인들은 뉴재키, 뉴뱀부, 소호 및 지갑 등 구찌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작업 과정을 시연한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는 “이번에 한국에서 선보이는 아티잔 코너에는 구찌의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이 그대로 담겨있다”며 “독창적이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을 갖춘 아이템이 탄생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티잔 코너에서는 구찌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재키백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재키 스페셜 디스플레이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제공: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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