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조르지오 아르마니, 伊 장인이 만드는 단 하나뿐인 수트

2012-09-07 10:31:51

[전수정 기자]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수미주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미주라 프로모션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수석 장인이 한국을 방문해 옷을 제작해주는 맞춤복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피팅 후 완성까지 셔츠는 약 5~6주, 수트는 6~8주 정도 소요된다.

이는 고객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실루엣, 라펠 유형과 주머니 위치, 수트 형태, 바지 주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라벨도 제작할 수 있어 최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이다.

특히 실제로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소재나 견본을 가정, 사무실 등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전화 주문 서비스를 실시하며 고객 편의 도모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입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 속에서 아름다운 옷을 창조하겠다는 본질을 되새겨 봤다”며 “맞춤복 컬렉션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모두 지녔으며 테일러링의 혁신 기술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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