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 버버리, 브리튼 시계 론칭

2012-10-04 20:04:21

[박윤진 기자] 버버리가 브리튼 컬렉션을 론칭했다.

브리튼은 풍부한 영국의 전통과 유산, 그 모든 영감을 반영한 컬렉션이다. 오랜기간 동안 조심스럽게 진행해 온 프로젝트로 전통과 모던의 균형,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디자인,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명성과 품질까지 모두 갖췄다.

부드러운 곡선의 팔각형 케이스가 브리튼의 가장 특징적인 디자인이다. 영국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버버리 트렌치 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모양의 볼트 또한 눈길을 끈다.

섬세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능을 살린 디자인이 완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가진 타임피스가 탄생됐다. 또한 간결하고 심플한 다이얼은 돔 형태의 케이스 백 구조와 어우러져 케이스 전체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특히 브리튼 컬렉션은 버버리의 상징적인 색감인 트렌치, 클래식 브라운, 매트 블랙에서 영감을 받아 악어 가죽 스트랩과 브러싱 및 폴리싱 처리의 적절한 조화가 돋보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구성했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최고 담당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브리튼 워치의 구조는 매우 숙련된 장인의 손에 의해 셀 수 없이 많은 단계를 거쳐 제작된다. 이는 버버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디테일의 아름다움과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버버리 홈페이지)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꿀벅지에서 나노다리까지 “유이가 달라졌어요”
▶“민호-이특도 신었다!” 男 아이돌 대세 아이템은?
▶셔츠의 재발견! 패셔니스타들을 주목하라
▶수영 공항패션, 깔맞춤도 스타일나게 “역시 달라!”
▶‘온라인 쇼핑 해야 할까’ 망설이는 그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