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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돌체앤가바나, D&G 중단으로 매출 부진

2012-11-15 17:49:42

[김희옥 기자] 돌체앤가바나의 2012년 재무 실적이 11억 달러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컨브랜드 D&G 중단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D&G는 2011년 9월 밀라노 패션위크를 마지막으로 컬렉션을 하지 않았다. 또한 브랜드 중단으로 이어진 매출부진은 최고경영자의 자산상태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지적했다.

따라서 돌체앤가바나는 D&G 중단 이후 母 브랜드에 집중, 장인의 솜씨와 이탈리아 현지 제작 등 명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는데 중점 둔 사업 전략을 실행 중이다.

한편 돌체앤가바나는 현재 4억 유로의 현금보유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캐나다, 멕시코, 칠레에 단일 브랜드 매장 오픈을 통해 2013년 시장 확대를 계획이다. 또한 브라질에 2개의 유통망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출처: 돌체앤가바나, 트렌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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