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버버리 프로섬, 고객 맞춤 서비스 “런웨이 메이드 투 오더” 실시

2013-06-20 16:03:53

[손현주 기자] 버버리 프로섬의 2014 S/S 컬렉션이 6월18일 런던 하이드파크 켄징턴 가든에서 열렸다.

이번 컬렉션은 10년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던 쇼가 버버리 프로섬의 본 고장 런던에서 처음 선 보여져 의미가 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수장으로 있는 버버리 프로섬의 2014 S/S 남성 컬렉션은 블루, 그린, 옐로우, 레드 등 다채로운 컬러와 디테일이 돋보였으며 기존 버버리의 중후한 감성에서 젊은 세대를 겨냥해 한층 더 어려졌다는 평이다.

특히 매 시즌마다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버버리 프로섬에서 2014 S/S 컬렉션에서 아우터와 백, 아이웨어를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런웨이 메이드 투 오더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화제가 됐다.

런웨이 메이드 투 오더는 컬렉션에서 선보인 상품을 바로 주문해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버버리 홈페이지와 모바일 버버리에서 주문 및 구입이 가능하다. 내년 봄이 되어야 구입이 가능한 기존 유통 구조를 뛰어 넘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 맞춤 서비스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 혹은 이름을 아우터나 가방에 새겨 넣을 수 있으며 6월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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