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에트로, 페이즐리 문양이 돋보이는 “2013 S/S 섬머 컬렉션 출시”

2013-06-20 14:11:29

[손현주 기자] 페이즐리 문양으로 유명한 이태리 브랜드 에트로가 섬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섬머 컬렉션은 맥시 드레스, 수영복, 가방, 샌들 총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각 아이템마다 센스 있는 에트로의 시그니쳐 페이즐리 프린트를 확인해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맥시드레스는 흐르는 듯한 실루엣으로 몸매가 드러나지 않아 볼륨이 없거나 통통한 여성들도 걱정 없이 연출할 수 있다. 바캉스 뿐만 아니라 격식을 차려야 하는 모임에서는 조그마한 클러치와 웨지힐을 매치하면 럭셔리한 연출이 가능하다.


오렌지와 에메랄드 블루 컬러 두 색상으로 출시된 에트로의 비키니는 페이즐리 문양과 플라워 프린트가 믹스되어 바캉스에서 시선을 한몸에 받을 만큼 화려하다. 또한 두가지 연출이 가능한 에트로의 비치 리버서블 백은 쇼퍼백 스타일에 캔버스 소재로 실용적이다.

가죽가방이 부담스러운 무더운 여름철 가볍게 들 수 있는 아이템으로 넉넉한 내장 수납공간과 파우치가 있어 바캉스 시즌 트래블 백으로 사용할 때에는 화려하게, 일상생활에서는 포인트 프린트가 있는 면을 연출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요즘 같은 장마철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고무 소재 슈즈는 바캉스에서도 유용하게 연출할 수 있어 패피의 사랑을 받는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한 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컬러 블록 포인트가 깜찍하다.

한편 에스닉한 페이즐리 문양이 멋스러운 에트로의 2013 S/S 섬머 컬렉션은 전국 에트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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