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베르사체,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웨어 컬렉션 ‘스타들의 잇 아이템 등극’

2013-07-16 10:47:38

[송은지 기자] 이태리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가 ‘시그니처 아이웨어 컬렉션’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베르사체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미학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패션으로 재해석 된 것이 특징.

핸드백, 신발, 보석의 전체적인 액세서리 라인의 한 부분인 아이웨어 컬렉션은 다른 액세서리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밀라노에서 열린 2013 S/S 여성 패션쇼에서 선보인 베르사체의 아이코닉한 골드메탈 디테일이 가미되었다. 골드메탈 디테일과 함께 재해석된 베르사체 특유의 독특한 캣츠아이 스타일로 더욱 신선하고 기하학적인 룩을 완성했다.

또한 80년대 대표적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독특하고 각진 옆모습을 자랑하는 아세테이트 썬 모델의 오버 사이즈 프레임은 베르사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표현했다.

관자놀이 부분과 경첩 부분에 엠보싱 된 새로운 시그니처 스타일의 심볼 같은 세심하고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인 이번 모델은 블랙과 샌드, 블루가 포함된 고급스러운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베르사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시그니처 아이웨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베르사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브랜드 DNA를 21세기에 맞게 재해석하고 적용시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작업입니다”라고 이번 컬렉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르사체는 아이웨어 컬렉션의 성공적인 론칭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그웬 스테파니를 비롯해 셀레나 고메즈, 리한나, 엠마 로버츠 등이 시그니처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이 목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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