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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싸이, 구찌 2013 LACMA 아트+필름 갈라 참석

2013-11-07 12:19:07

[박윤진 기자] 구찌의 세 번째 아트+필름 갈라에 배우 이병헌과 가수 싸이가 참석했다.

11월2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LACMA의 이사 에바 차우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2011년 LACMA의 첫 번째 아트+필름 갈라와 2012년 이벤트에 각각 참석한 바 있는 이병헌과 싸이는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톱 레벨의 배우와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와 가수로써 자리를 빛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는 “예술과 영화의 발전을 위한 LACMA가 기여한 바를 기념하고자 하는 아주 특별한 날이다. 영향력 있는 두 아티스트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밤 행사에 에바 차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며 “특히 스팅(Sting)의 근사한 공연과 함께 잊을 수 없는 밤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갈라 디너로 모인 기금은 LACMA의 큐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보다 활성화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LACMA가 이념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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