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구두에 대한 예술성과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중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진행된다.
4월4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 강남점을 시작으로 5일,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와 신세계 광주 6일, 서울 코엑스와 롯데 잠실점 7일, 소공동 롯데 면세, 장충동 신라 면세점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될 이번 시연회는 페라가모의 아이코닉 슈즈인 바라 슈즈의 제작 과정을 생생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작업의 80% 이상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페라가모 슈즈, 그 슈즈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수많은 과정과 장인만의 노하우, 더불어 장인이 직접 전하는 친절한 설명까지 보고 들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로그레인으로 된 리본과 금색 장식의 상징적인 바라 슈즈는 1978년 디자인 되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여성들로 하여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아 전세계는 물론, 한국에서도 ‘라이코나 페라가마’라는 론칭 행사를 비롯해 온라인 숍을 요픈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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