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구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스토어 새단장

2014-05-28 18:03:34

[송은지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의 혁신적인 스토어 디자인 콘셉트인 ‘프리다-I(Frida-I)’를 적용한 것이 특징.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구찌의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구찌의 전통과 역사가 묻어나는 로즈우드와 대리석을 기반으로 한 유리, 거울 등 새로운 소재를 활용해 따뜻하고 우아한 빛이 감도는 쇼핑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구찌의 대표적인 그린-레드-그린 웹 스트라이프를 활용해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구찌 스토어는 새단장과 함께 여성 의류 컬렉션을 새롭게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 기존 핸드백, 러기지, 슈즈, 지갑 등의 가죽 제품을 비롯해 선글라스, 스카프, 주얼리, 남성 의류 컬렉션에 여성의류까지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었다.

한편 브랜드 관계자는 “리노베이션과 함께 더욱 강화된 라인업 및 고객 서비스로 부산 지역을 넘어 센텀시티를 찾는 아시아의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을 제시할 것”이라 전했다. (사진제공: 구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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