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안젤리나 졸리가 입은 세상에 하나뿐인 웨딩드레스 스케치 공개

2014-09-03 19:10:53
[오아라 기자] 8월23일 세기의 커플 ‘브란젤리나’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신부 안젤리나 졸리가 입은 드레스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다.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제작한 아틀리에 베르사체. 결혼식 사진 공개 후 뒤이어 공개한 스케치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베르사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안젤리나 졸리를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텀 메이드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구상했다.

화이트 실크 새틴의 웨딩드레스는 가슴을 모아주는 우아한 주름 디테일이 돋보이며 특히 여섯 자녀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수놓아진 실크 베일이 아름다운 자태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아이들의 그림을 손수 수놓아 제작한 이 베일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이 표현되어 더욱 빛났다.

더불어 그녀는 드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베르사체 화이트 실크 새틴 펌프스를 신고 단 하나뿐인 웨딩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사진제공: 프레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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