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이 가방은 콘트라스트 탑 스티치와 손으로 칠한 가장자리 마감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실루엣은 앞주머니와 가죽 테이핑을 더해 재해석 됐다.
이번 캠페인은 ‘애니멀 킹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브랜드 설립자 토머스 버버리가 처음으로 선보인 하우스 코드 기마상 로고와 가문 문장인 유니콘이 ‘애니멀 킹덤’에 포함돼 있다.
리카르도 티시는 “‘포켓 백’에 현대적인 에너지를 넣고 싶어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애니멀 킹덤’에서 영감을 받은 흥미로운 캠페인을 제작했다. 동물들은 항상 나에게 창조적인 아이콘이며 벨라 하디드가 동물 아이콘을 살려내는 것을 보는 작업은 너무나도 놀라운 일이었다. 그는 동물 정신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힘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벨라 하디드는 자신만의 생동감 넘치는 힘과 여성성을 동물로 구현해냈다. 이번 캠페인에는 리카르도 티시와 이네즈, 비누드,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잉글랜드, 버버리 글로벌 뷰티 디렉터 이사마야 프렌치 등 크리에이티브 팀이 함께 작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