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기자 ] 컨템퍼러리 언더웨어 브랜드 르페가 여름 퍼펙트 누디의 성공과 함께 새로운 F/W라인을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된 르페 F/W시즌 컨템퍼러리 속옷의 특징인 트렌디함과 르페만의 장점인 실속 있는 구성의 장점을 살렸다. 지난 시즌의 볼륨 & 누디 콘셉트를 더욱 살리면서도 다양한 연출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쉬크한 라인과 로맨틱한 라인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르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클래지콰이’의 여성 보컬 ‘호란’은 이번 촬영을 통해 또 한번의 스타일 변신을 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지난 촬영 때 보다 더욱 강력해진 호란의 섹시룩, 사랑스러운 여인으로의 변신을 보여준다.
사진이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호란이 이런 스타일도 소화할 줄은 몰랐다”, “다른 면을 보게 되어 신선하다”라는 반응이다.
엠코르셋 마케팅 담당 신우현 차장은 “리뉴얼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르페의 이번 F/W 제품은 기존의 심플하고 섹시한 디자인과는 달리 모던&쉬크 콘셉트의 라인과, 로맨틱한 라인을 분리하여 출시하였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세분화돼 다양한 스타일을 원하는 여성들과 본인의 개성이 뚜렷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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