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좋은사람들, 색다른 SPA 브랜드 ‘퍼스트 올로’ 런칭

2012-04-18 13:31:34

[곽설림 기자] 좋은사람들이 새로운 SPA 브랜드 퍼스트 올로(1st OLOR)를 론칭한다.

퍼스트 올로는 속옷과 이지웨어를 기본으로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섬유 잡화까지 판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SPA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샵’을 지향해 단순히 속옷을 주요 품목으로 취급하고 있는 기존 속옷 SPA 브랜드와 차별화하기 위해 번화가가 아닌 직장 및 주거지와 가까운 생활밀착형 근린상권에 매장을 열었다.

또한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외부 고객 패널을 통한 FIG(표적집단 심층면접) 을 통해 고객 제안형 상품개발에 앞장섰다.

주 타겟은 생활, 실속 중심형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30~40대 여성층으로 가격과 품질면에서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여기에 실 구매결정자인 여성의 니즈에 맞는 이너웨어, 요가웨어 등 핵심 상품을 통해 타겟 고객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퍼스트 올로는 4월20일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퍼스트 올로는 오픈 행사로 현 공사 중인 1호점의 가림막의 이벤트 코너에 부착되어 있는 럭키쿠폰을 떼어 오픈 이벤트 기간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올로 브라 세탁망을 증정한다. 또한 이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장바구니,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1단 장우산을 사은품으로 제공 하는 등 1호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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