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H&M, 기아자동차 RAY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진행

2012-04-19 12:07:39

[곽설림 기자/사진 김정희 기자] H&M과 기아자동차 레이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오픈유어아트 프로젝트 론칭 행사가 성료했다.

기아자동차 레이와 H&M이 협업한 이번 오픈유어아트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 창의 미술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눈’을 후원하는 콜라보레이션이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총 14 스타일로 남녀 각 7 스타일의 티셔츠, 탱크 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다양한 프린트 기법으로 제작되어 유니크함을 더한다.


이는 압구정 매장을 시작으로 김포 롯데몰, 신도림 디큐브시티, 신세계 충청점 등에서 레이 아트카 전시와 함께 19일부터 H&M 전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품의 판매금액의 25%는 ‘우리들의 눈’을 후원한다.

H&M 관계자는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외에도 유니세프와의 장기간 후원 프로젝트인 All for Children 컬렉션, 에이즈 예방을 위한 FAA 컬렉션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 중이다”라며 “콜라보레이션은 H&M 코리아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참여의 첫 출발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소녀시대의 서현, 수영, 배우 손태영, 유진, 임정은, 정겨운, 여진구,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예성, 성민, 유키스의 동호, 기섭, 가수 장재인 등의 셀러브리티들이 오픈유어아이즈 by RAY + H&M과 H&M 컨셔스 컬력션 의상을 입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출처: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