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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다문화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2012-05-02 23:10:18

[김혜선 기자] 롯데면세점이 고객과 함께 모은 기부금을 4월30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마포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롯데면세점 이원준 대표이사를 비롯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이사장, 삼경무역 김현구 회장(키엘), 고객 대표 김준희씨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다문화가정 아동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1년 11월부터 올해 4월 5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 기부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화장품 브랜드 키엘이 함께 참여해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이벤트를 통해 키엘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제품 하나당 3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었다.

전달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이중언어교사 양성 및 파견, 이중언어지원 교구재 연구개발과 지원 등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그 동안 다문화 아동 지원 사업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며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이번 다문화 아동 지원 사업 등을 비롯하여 사랑의 연탄 배달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한류체험 공간인 스타 애비뉴의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을 통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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