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스 런칭

[곽설림 기자] LG패션이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스를 런칭한다.

빈스는 2002년 런칭해 띠어리, 쟈딕앤볼테르 등과 함께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베이직을 기본으로 캐시미어, 저지 등의 다양한 소재감이 한층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롱 카디건과 니트류가 대표 아이템이다.

런칭 초기 미국 주요 편집숍을 위주로 선보이다 현재 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미국 9개 주에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LG패션은 2102 F/W부터 주요 백화점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에 정식 전개할 예정이다. 여성 70%, 남성 30%로 제품을 구성하며 미국 마켓 내 경쟁 브랜드 대비 20~25%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꾀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LG패션 공식 블로그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아이돌★ 패션의 완성은 ‘선글라스’
▶여름남 지드래곤 vs 겨울남 유노윤호
▶패션왕과 펠틱스가 만났다? “올 여름 스타일은 내가 접수한다”
▶이제훈 패션, 명품부터 명동 수트까지 “뭘 입어도 빛이나~”
▶장수 아이돌부터 새싹 스타까지… SM타운 아티스트 패션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