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아웃도어 돌풍, 명품까지? 구찌 PPR그룹, 아웃도어 시장 출사표

2012-06-04 17:46:51

[곽설림 기자] 아웃도어 돌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올 하반기 역시 대기업을 등에 업은 후발주자들이 대거 등장 할 것으로 전망되어 제 2의 아웃도어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총탄없는 전쟁’에 명품 기업도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푸마, 발렌시아가, 이브생로랑, 알렉산도 맥퀸 등을 전개하고 있는 PPR그룹이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

PPR그룹 관계자는 자사인 푸마의 한국지사 푸마코리아를 통해 국내 아웃도어 진출의 초석을 닦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갖추고 고유의 디자인을 입힌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PPR그룹 관계자는 이번 아웃도어 전개는 별도의 법인이 아닌 푸마를 활용해 국내 및 전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 전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구찌,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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