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올리비아하슬러, 드라마 PPL 올인!

2012-06-05 10:20:35

[윤희나 기자] 최근 패션업체들이 PPL을 통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PPL은 스토리 속에 브랜드 상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면서 눈길을 쉽게 사로잡을 수 있어 가장 선호되고 있다.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는 인지고 제고를 위해 최근 드라마 성향에 맞는 적극적인 PPL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비롯해 새롭게 시작한 MBC 드라마 ‘닥터진’과 ‘그대 없인 못살아’ 등에 대대적인 제작지원 및 PPL을 진행하고 있다.

MBC 드라마 ‘닥터진’에 대대적인 제작지원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타입슬립 의학드라마로 송승헌이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는 극중 장면과 매장 및 로고가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장소 협찬을 포함, 드라마 속 감초배우 오영실의 캐릭터 이미지에 어울리는 의상을 협찬하는 등 적극적인 PPL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리비아하슬러 마케팅 관계자는 “전략적인 제작지원 및 PPL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올리비아하슬러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안에 전국 270여 매장을 목표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MBC ‘닥터진’ 방송캡처, MBC ‘그대없인못살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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