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준지, 열한번째 파리컬렉션 호평

2012-07-04 13:34:15

[패션팀] 제일모직의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가 6월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인 2013 S/S 컬렉션을 통해 인기를 증명했다.

열한번째 참가한 이번 파리컬렉션에서 준지의 무대는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였다. DU-A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에서는 화이트와 블랙을 중심으로 슬림한 실루엣과 오버사이즈의 실루엣을 드러내며 극적인 대비를 연출했다.

파리컬렉션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에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패션쇼 전문 사진기자의 자리 경쟁과 해외 유명 패션 블로거, 스타일리스트 및 바이어 등이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며 “준지의 인기와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2년 F/W 컬렉션에 참여하여 호평했던 세계 패션계의 대모로 불리는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의 수지 멘키스가 이번 컬렉션에도 참석했다. 또한 K팝의 인기로 세계적인 패션 리더로 주목을 받고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도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프랑스의 유력한 매거진이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신문 ‘르 피가로’는 2008년 S/S 컬렉션에 참가한 디자이너 150명 가운데 주목 받는 6인 중 한명으로 정욱준 디자이너를 꼽았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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