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패션산업교류회 성료

[패션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2 한·중 패션산업교류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경부가 진행 및 비즈니스 매칭 기회 제공을 맡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교류회는 비즈니스 매칭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됐다. 중국 내 주요상권 중고급 쇼핑몰 바이어 70여명과 국내브랜드 보끄레머천다이징, 엠케이트렌드, 위비스, 신원, 코데즈컴바인, 아이올리, 더휴컴퍼니, 이엑스알코리아, 두타 관계자 40여명 등 총 110명이 참가했다.

특히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한 ‘패션 프리젠테이션쇼’를 신설해 지난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위브스, 보끄레머천다이징, 두타 순으로 소개됐으며 구체적인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됐다.

한편 트렌드 정보 컨설팅 전문기업인 PFIN은 앞으로 중국 현지 유통 확장 자문 및 브랜드 운영, 현지 네트워크를 이용해 아시아 진출을 위한 심층지원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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