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정우성,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발탁 “몇번째?”

2012-07-16 18:44:30

[패션팀] 메인 브랜드는 물론 신규 브랜드까지 CF에서 왕성하게 활약하는 아웃도어 복종은 모델 경쟁에서도 치열하다.

레드페이스도 스타급 모델 광고 마케팅에 합류했다. 브랜드의 본질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한 것. 이는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는 12번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정우성은 거의 모든 연령층에 어필하며 이름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이다.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의 정통성을 강화하고 아웃도어 스타일 가이더 레드페이스의 스토리를 잘 전파해 줄 수 있는 신뢰감과 패셔너블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며 “정우성은 비주얼 뿐만 아니라 감미롭고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브랜드의 격을 높일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해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톱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팽팽한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는 최근 아웃도어 업계는 정우성의 등장으로 더 치열한 양상이 예고된다.

이어 그는 “올 시즌에는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대거 선보이게 되었으며 정우성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만나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로 보다 많은 대중에게 알려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1966년 국내 최초로 암벽 등산화를 개발한 기술력과 정통성을 지닌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매년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왔다.

또한 9월 부터는 브랜드파워 증대를 위해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활용하여 CF를 비롯한 전 매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3년내에 TOP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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