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여의도 IFC몰 오픈, 한달 앞으로! ‘패션 비중 75%’

2012-07-30 19:58:18

[패션팀] IFC몰이 8월30일 그랜드 오픈한다.

이는 IFC 서울에 3층 규모로 자리잡아 업무, 문화, 쇼핑, 휴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쇼핑과 문화가 한 데 어우러진 복합상권을 지향한다. 규모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연면적 약 8만9000㎡, 영업면적 4만㎡로 총 110여 개 매장을 유치할 예정이다.

IFC몰 관계자는 “IFC몰의 메인 타겟은 약 2만5000명의 IFC 서울 상근인구를 포함한 20~30대 여성 직장인이며 오피스 종사자, 여의도 상주인구, 주간인구, 여의도 방문객, 관광객 및 외국인 거주자를 주 고객층으로 상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MD구성 중 패션 비중은 75%로 F&B 및 기타가 25% 수준이다. H&M, 자라, 홀리스터 등 글로벌 수입 브랜드들의 입점이 확정됐다. 백화점에서 줄 수 없는 대형 사이즈를 무기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대거 자리한다. 제일 먼저 계약을 마친 자라를 비롯해 속옷 브랜드 오이쇼까지 인디텍스가 전개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가 3035m² 규모로 지하 1층 한자리에 구성된다.

H&M은 지하 1, 2층 복층 구조로된 2500m²를 사용한다. IFC몰을 통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홀리스터의 면적은 992m² 수준이다. 이외에도 유니클로, 바나나 리퍼블릭, 갭, 제일모직의 신규 브랜드 에잇세컨즈까지 SPA 브랜드들이 주 콘텐츠로 공간을 차지한다.

현재 IFC몰은 개장을 앞두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통해 상권 알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IFC몰은 지난 7월2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와 페이스북, 블로그를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8월부터 마이크로사이트를 공식 웹사이트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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