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CJ몰 ‘프런코’ 디자이너와 편집숍 디자이너세이 오픈

2012-07-31 15:29:48

[패션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등장한 디자이너들의 패션 아이템을 이제 CJ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CJ몰이 ‘프런코’ 출신 디자이너를 비롯해 신진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편집숍인 디자이너세이와 단독 제휴를 맺고 상품을 소개하는 것. 디자이너세이에서는 프런코에 참여했던 정재웅 디자이너의 블랭크와 방지은 디자이너의 엑스트라오디네리 비 등 디자이너 20명의 2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2030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시작된 디자이너세이는 여러 디자이너의 작품이라도 같은 모델로 통일성 있게 착장컷을 보여주며 UI디자인도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일반적으로 디자이너 의류가 비교적 고가인 것과 비교해 원피스 8~10만원대, 재킷 10만원대 후반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독특한 스타일의 상품을 소개한다.

CJ몰은 2009년 오픈한 정윤기 디자이너 편집샵인 셀렙샵을 비롯해 오가게, 하프클럽, 패션밀, 스타일오샵 등의 패션 편집샵 상품도 소개하고 있다. 이는 다양하면서도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서로 다른 콘셉트의 편집샵을 운영하는 것이다.

CJ몰 공혜진MD는 “패션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패션 편집숍의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며, “편집숍 신규 오픈 및 제휴를 통해 고객 니즈 충족은 물론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품격 있는 그녀 고소영의 ‘꽃무늬’ 활용법!
▶전지현 vs 모델,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 “모델 기죽이는 예니콜”
▶민효린, 바비인형룩 화제 “살아 있는 인형이 따로 없네~”
▶패션에 눈뜬 아나운서들 “의상논란에도 불구, 노출로 자기 어필?”
▶특별한 ‘만삭사진’ 스타일링 TIP은? ★들의 사진 속 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