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F&F, 디스커버리 본격 전개 ‘백화점 유통망 대폭 확대’

2012-07-31 19:39:20

[전수정 기자] F&F가 하반기를 기점으로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 전개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한다.

최근 F&F는 디스커버리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의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 국내 라이센스권을 인수, 8월부터 더 도어 매장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으로 전개한다. 특히 더 도어의 유통 전개가 8월부터 백화점으로 확대되어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의 영역 확장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더 도어는 디스커버리 라인의 전개에 박차를 가해 올 하반기까지 백화점을 포함해 매장 수를 총 35개까지 확대하고 2013년도까지 매장수 100개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더도어는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 아웃라이프 탄생에 포문을 열었다”며 “반면 디스커버리는 리얼 아웃도어 활동에서 연상되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아웃도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은 다큐 탐험 채널 디스커버리에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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