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중국 내 시장 확장에 박차… “온라인 스토어 오픈”

[전수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몽클레르가 중국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상하이, 베이징, 난징 등에서 11개 매장을 운영 중인 몽클레르는 이번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중국 내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400개가 넘는 중국 도시 전역으로 제품 배송이 가능하도록 한 것.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몽클레르의 여성, 남성 라인 및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온라인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던 몽클레르 감므 불루와 루즈, R 컬렉션 등도 선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홈페이지는 풀 스크린 줌 옵션을 채택해 여러 각도에서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몇몇 아이템의 상세 페이지에는 비디오 카드도 제공하며 보는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브랜드 론칭 60주년을 맞은 몽클레르는 기존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그레노블, S 제품 등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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